제1회 국립영천호국원 전국사진공모전 시상이 열렸다.
제1회 국립영천호국원 전국사진공모전에서 김영수씨의 ‘대한민국을 위해 잠들다’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영천호국원(원장 윤형중)은 현충문, 현충탑, 묘역 등 국립묘지의 다양한 풍경을 배경으로 하는 전국사진 공모전을 열고 지난달 30일 입상자 22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대상 수상자 김영수씨가 국가보훈처장상과 상금 200만 원을, 금상은 김성림씨의 ‘회상’, 은상 김범용씨의 ‘호국원의 가을 운해’와 조동현씨의 ‘잊지 않을께요’, 동상 3명, 입선 15명이 각각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이번 입상작은 영천호국원 사진전 개최, 작품집 발간 등 각종 홍보 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다.

윤형중 원장은 “국립영천호국원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양한 풍경을 렌즈에 담아주신 모든 참가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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