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사진 문화부문

▲ 환경사진 문화부문에서 녹색환경문화대상을 수상한 권영목 작가(오른쪽에서 세번째)
한국화보와 유성엽 국회의원실 주최로 열린 ‘2018 녹색환경문화대상’에서 한국화보 안동본부 사진부장인 권영목 사진작가가 ‘환경사진문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권영목 작가는 국민의 친환경적 삶의 질적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그는 개발로 인해 사라져 가는 생생한 자연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녹색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K-water 안동권관리단 조경 분야에 몸담고 있는 그는 낙강공원 조성과 최근 준공한 ‘안동댐 조류 서식처’ 조성에도 큰 역할을 담당했다.

권영목 작가는 “미래세대에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자연환경을 지켜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환경을 지키려는 마음과 의지”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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