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튀는 아이디어 제안 정책방향 모색

울진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군정발전연구회 과제 발표회’를 개최했다.

군정발전연구회는 새로운 정책과 제안에 관심 있는 직원들이 군정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결성된 동아리 8팀으로 구성돼 평소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제안해 왔다.

이날 발표한 과제는 문화관광 소프트웨어적 활용방안 (3팀), 울진의 미래성장 동력 사업 발굴(2팀), 광역교통망 개통에 대비한 준비과제(1팀), 돈 되는 울진농업 육성방안(1팀), 해방풍을 이용한 울진의 대표 먹거리 개발(1팀)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발표 우수팀은 ‘뭐든지 할 수 있어’팀의 매화면 만화거리 활성화를 통한 주민 소득증대 연구 안이 차지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군정발전연구회의 남다른 창의성과 아이디어를 접목한 수준 높은 연구결과는 내년도 군정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향후 군정발전연구에 많은 공무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각종 인센티브 제공 등 군정발전연구회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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