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투자·연구개발로 지역 발전 기여

김충섭 김천시장(왼쪽)이 내고장 탑기업으로 선정된 주식회사 정도정밀을 시상하고 있다. 김천시
주식회사 ‘정도 정밀’이 2018년 김천시 내 고장 탑 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 4회째를 맞는 내 고장 탑 기업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혁신적이며 미래성장 지향적인 중소기업을 발굴해 표창한다.

기술개발 실적, 매출증가율 등을 종합평가한다.

정도 정밀은 자동차 배기계 부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미세먼지 저감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과감한 시설투자와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경제불황 속에서도 지난해보다 괄목할 만한 매출증대를 이룩하는 등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내 고장 탑 기업으로 선정된 업체에는 표창패 수여, 인증현판 수여, 깃띠 수여, 운전자금 우대지원(최대 5억 원), 각종 중소기업지원사업 우선 선정 등의 지원과 혜택을 준다.

3일 시상식에서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역 기업이 연구개발 역량을 키워 생산성을 높이고 수출을 많이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기업 하기 좋은 도시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