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B2B 연계 ‘구미시 관광정책 설명회’ 참석

장세용 구미시장(가운데)이 구미시 관광정책 설명회 후 참석자들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있다. 구미시
장세용 구미시장이 구미관광 세일즈에 나섰다.

장 시장은 지난 3일 서울 더 컨벤션 잠실에서 열린 B2B(여행사↔호텔)연계 ‘구미시 관광정책 설명회’에 참석했다.

국내여행 및 일반여행 등록업체, 관광 및 여행 관련 언론사, 여행작가 및 파워 블로거, 한국관광공사와 코레일 관계자 등 여행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설명회는 특히 결정권이 있는 이사급 이상의 임원을 대상으로 했다.

이날 시는 구미시 관광정책, 주요 관광지 안내와 관내 관광호텔의 숙박객 유치 등을 설명했다.

또한 지자체의 관광정책 설명에만 국한하지 않고 전국 최초 지역 관광호텔과 여행 사간 B2B가 즉석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홍보부스를 설치해 실 관광객 유치로 이어질 수 있게 했다.

장 시장은 “구미가 공단도시로만 인식되고 있지만, 앞으로는 도시재생관광, 트램을 활용한 교통관광 등을 활성화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미래 먹거리를 적극적으로 준비하여 문화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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