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학원 수능 채점결과 바탕 지원 가능 점수표 발표
경북·대구 4년제 대학 커트라인 인문계 263·자연계 260점
대학입시 전문기관인 송원학원 진학실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지원 가능 점수를 분석,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4일 발표된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영역별, 과목별 표준점수 도수분포를 기준으로 만들었다.
또한 최근 3개년 간 입시 결과와 올해 수험생의 예비 지원 경향을 반영하고 복수지원과 학부제 실시 등의 변수를 고려했다.
영어등급은 각 대학·학과의 평균 등급을 기준으로 작성했으며 기준 등급과 상이한 경우 대학별 영어 반영점수에 따라 지원 가능 점수가 달라질 수 있다.
각 영역별 만점은 표준점수로 각 200점, 백분위는 각 100점 기준이다. 단 탐구영역은 각 과목별 점수를 더해 표준점수 200점, 백분위 100점으로 환산했다.
3개 영역 기준 진학 가능점수는 인문계의 경우 ‘국어+수학나+사탐’, 자연계는 ‘국어+수학가+과탐’ 기준이다. 지원 가능 점수는 표준점수 600점, 백분위 300점 만점이 된다.
인문계열의 경우 서울지역 중위권 학과와 지역 상위권 학과는 368점 이상, 지역 중상위권 학과 349점 이상, 지역 중위권 학과는 327점 이상을 받아야 지원이 가능하다.
지역 4년제 대학 지원 가능 점수는 최소 263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연계열은 지역대학 의예·치의예·한의예는 387점 이상, 서울지역 중위권 학과와 지역 상위권 학과 368점 이상, 지역 중상위권 학과 350점 이상, 지역 중위권 학과는 323점 이상을 받아야 지원 할 수 있다. 지역 4년제 대학 지원 가능 점수는 최소 260점이다.
대학별로 서울대 경영대학과 이화여대 의예 406점, 서울대 경제학부·정치외교학부·인문계열, 원광대 치의예는 404점이다.
대구한의대 한의예 396점, 경북대 국어·영어·역사교육, 경영학부, 행정학부와 대구교대 초등교육(남)은 380점으로 조사됐다.
백분위점수(국수탐 300점 만점)로 보면 영남대 천마인재학부는 261점, 영남대 국어교육, 계명대 경찰행정은 253점, 영남대 행정·경찰행정·영어교육은 246점, 영남대 유아교육·교육·심리·정치외교, 안동대 국어교육은 237점이다.
계명대 유아교육·EMU경영학부, 대구가톨릭대 경찰행정·국어교육, 안동대 영어교육은 229점 이상 지원 가능하다.
자연계열은 표준점수를 기준으로 서울대·연세대 의예 409점, 성균관대·가톨릭대 의예 407점, 울산대 의예, 고려대 의과대학, 경희대 의예는 405점이다.
경북대·부산대 의예 401점, 영남대·대구가톨릭대·동국대경주캠 의예 398점, 경북대 치의예 395점으로 나왔다.
동국대경주캠 한의예 393점, 경북대 수의예는 390점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할 전망이다.
경북대 수학교육은 381점, 경북대 전자공학부·생물교육은 375점, 경북대 응용화학공학부·지구과학교육·화학교육·화학·기계공학부는 372점 이상이다.
대구대 수학교육·간호는 350점, 대구대 지구과학교육·대구한의대 간호는 342점, 대구대 생물교육, 경북대상주캠 소프트웨어·치위생, 동국대경주캠 수학교육은 336점 이상 지원할 수 있다.
국수영탐 백분위점수(300점 만점)의 경우 계명대 의예는 292점, 영남대 수학교육, 계명대 간호, 대구가톨릭대 간호는 250점, 영남대 전자공은 237점, 영남대 전기공·화학공학부·통계·생명공, 금오공대 기계시스템공·기계공·전자공학부, 안동대 간호는 224점이면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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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