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독거 노인 보호사업 우수기관 선정

상주시 종합사회복지관이 노인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상주시 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호)이 ‘2018년 보건복지부 독거 노인 보호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4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서울 우리은행 본점에서 개최된 2018년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사랑 나눔의 장’ 행사에서 1997년 1월에 개관한 상주시 종합사회복지관이 홀로 사는 어르신 보호사업을 10년 이상 수행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것.

이광호 관장은 “앞으로도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고독감 해소와 고독사 방지 등 노인복지 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상주시 종합사회복지관은 매년 시와 연계해 1500여 명의 독거 노인들을 대상으로 노인 돌봄 기본 서비스사업과 응급 안전 알림 서비스사업, 노인 일자리사업, 무료급식 및 식사 배달 등 다양한 노인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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