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의회 예결특위 박운표 위원장(왼쪽), 박수현 간사
군위군의회(의장 심 칠)는 5일 ‘제235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했다.

이날 구성된 예결특위 위원은 심 칠 의장을 제외한 홍복순, 김정애, 박운표, 박수현, 이연백, 오분이 의원 등 6명이며, 위원장에 박운표 의원, 간사에 박수현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이번 예결특위는 5일부터 18일까지 2019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사를 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군위군은 2018년 애초 예산보다 4.3% 증액된 3289억 2600만 원의 2019년도 예산을 의회에 제출했다.

박운표 예결위원장은 “군위군의 발전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예산 심의를 진행해 나가겠다”면서 “특히,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예산안에 대해 동료 예결 위원들과 협력해 충분한 검토와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군민의 농업인 소득향상, 문화 및 관광분야,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 교육, 사회복지, 보건, 지역개발, 복리증진 등에 불편이 없도록 견제와 균형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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