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안전골든벨 대구광역시 어린이 퀴즈쇼 왕중왕전이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5일 대구 명덕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왕중왕전에는 4차례 지역 예선을 거친 81개 학교 200명의 초등학생 참가해 실력을 겨뤘습니다.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한 이번 왕중왕전은 각종 대형사고가 이어지면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한국선/경북일보 사장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도 해야 되고 발생했을 때 잘 대처할 수 있도록 그런 노력을 기울일수 있는 상식을 이 기회를 통해서, 평소에도 많이 익혀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

항상 안전이란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평소에 어린이 여러분들께서 배워오신 안전 수칙을 일상생활에서 잘 지켜주시길 기원합니다.

배지숙/대구시의회 의장

오늘 즐겁게 하시고 또 여러분이 충분히 익히신 안전수칙을 실천을 해야 되죠. 이제 집에서 학교에서 또 부모님 가족들 친구들에게도 안전의 중요성을 여러분들이 꼭 알려주셔서 안전한 대구를 만드는데 여러분들이 힘을 보태주시기 바랍니다.

본격적인 왕중왕전 시작전 심폐소생술 등의 안전 교육이 진행됐으며 ‘안심신고앱’에 대한 소개와 축하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왕중왕전답게 어린이들의 안전 퀴즈대결을 뜨거웠습니다. 치열한 접전 끝에 한솔초등학교 윤은찬 학생이 골든벨을 울리며 왕중왕전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윤은찬/대상 한솔초5

오늘 정말 열심히 노력했는데요. 대상 받게 되어서 정말 기쁘고 감격스럽습니다.

금상은 신서초의 정영훈 학생이 수상했습니다. 은상은 금계초의 배수예 학생이 받았습니다. 동상은 비슬초의 김선재 학생과 세현초의 우수정 학생이 각각 차지했습니다.

안전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키우는 안전골든벨 대구광역시 어린이 퀴즈쇼는 이번 왕중왕전을 끝으로 내년을 기약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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