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 시티 임직원들이 대구 쪽방촌에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있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지난 5일 대구 쪽방촌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했다.

김현 상무(인사팀장) 등 임직원 30명은 쌀, 통조림, 라면, 김 등이 담긴 생필품 박스 900개와 내의 200벌 그리고 이불 200채를 전달하며 홀로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추운 겨울 걱정을 덜게 했다.

노숙자들의 자립을 돕는 대구 행복 나눔의 집 직원들도 함께했다.

쪽방촌 봉사활동은 삼성전자가 15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김현 상무는 “추운 겨울이 되면 다른 때보다 좀 더 주변의 이웃을 더 되돌아보게 되는 것 같다”며“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데 임직원 모두가 관심과 정성을 갖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