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지난 2016년 영주시(시장 장욱현), 호정산업,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가 ㈜호정산업에서 생산한 식생매트 제품의 베트남 메콩강 유역(GMS) 개발사업 현지투자, 조달구매(수출) 등을 위한 원활한 해외진출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MOU 체결에 따라 진행됐다.
당시 베트남 정부(농업농촌개발부)는 메콩강 유역(GMS)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호정산업이 생산하는 식생매트를 8300만 불(1000억 원) 규모로 도입하기로 약정했다.
여중훈 호정산업 대표는 “식생매트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품질향상과 기술이전 수행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이번 수출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에서 생산하는 다른 분야 제품의 해외 수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