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5일 경북 칠곡군 석적읍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전국의 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에 등록된 기관 종사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2018년 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1박2일간 경북 칠곡군 석적읍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전국의 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이하 제공자)에 등록된 기관 종사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2018년 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연수는 제공자 시설 담당자를 대상으로 올해 산림복지서비스 운영사례와 내년도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제공자 시설의 산림복지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19년 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 사업안내 △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 운영 사례 공유 △산림복지프로그램 체험 등이다.

홍창원 사업운영본부장은 “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는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이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산림복지 분야의 선두주자”라며 “앞으로도 이들의 역량향상을 통해 숲을 통해 국민행복을 이뤄낼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란 산림복지소외자가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산림청에 등록한 기관을 말한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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