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8시 50분께 제주시 연동 서중학교 인근 6차로에서 길을 건너던 양모(77·여)씨가 김모(44·남)씨가 몰던 25t 트럭에 치였다.

이 사고로 양씨가 팔을 심하게 다치는 등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양씨가 무단횡단을 하다가 차에 치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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