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8일간 구미구미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

▲ ‘새바람 행복 경북! 환경감수성 작품페스티벌’ 홍보물
‘새바람 행복 경북! 도민 환경페스티벌’개최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은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환경감수성 작품페스티벌’과‘도민 환경음악페스티벌’로 구성된 종합 환경축제를 개최한다.

먼저 12일부터 15일까지 종합 환경예술작품 전시회인 ‘새바람 행복 경북! 환경감수성 작품페스티벌’을 구미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막을 연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 분야별 환경감수성교육 과정인‘환경사진반’,‘환경문학반’,‘꽃과 환경문화반’3개 과정의 연간 성과물 전시회로 각 과정 지도교수와 교육생 80여명이 함께 준비해 환경사진, 시화, 원예작품 150여점을 출품,12일 오잔 개막식을 진행 할 계획이다.

‘도민 환경음악페스티벌’은 19일 오후 5시30분 금오공과대학교 본관 강당에서 개최된다.

올해 여섯 번째를 맞는‘도민 환경음악페스티벌’은 경상북도 환경문화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도 단위 행사로 올해는 ‘환경과 함께’, ‘도민과 함께’를 주제로 했다.

공연의 큰 특징은 지난해 공연에서 큰 찬사를 받았던 환경음악극 ‘지구의 사랑’에 이어 더욱 스토리텔링이 있는 환경음악극 ‘아름다운 환경만들기’를 기획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환경음악 공연을 선보여 환경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한다.

특별 출연으로는 구미시 초·중학생들로 구성된 ‘초록별소년소녀합창단’과 ‘국악밴드‘나릿’’, ‘사운드포스트 중창단’의 특별공연이 함께 예정돼있으며 부대행사로‘환경감수성 작품페스티벌’을 옮겨와 작품을 전시와 ‘녹색생활실천체험’을 운영 할 예정이다.

에코그린합창단은 2011년 결성 이래 2013~2015년, 2017년 4년간 환경부 환경문화예술보급사업에 공모해 선정돼 전국단위 환경음악합창공연 활동과 도내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재능기부봉사활동으로 환경음악 공연을 펼쳐 가고 있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심학보 원장은 “이번 환경 페스티벌은 음악, 사진, 문학, 원예 등 환경감수성과 관계된 다양한 분야가 함께하는 종합 환경축제로 기획해 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준비 했다.”며 “환경과 문화의 통섭이 일으키는 환경교육의 새로운 시대 조류를 선도해 도민 환경복지에 기여로 새바람 행복 경북의 훈풍을 확산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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