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테크포럼 1부에서는 우수 아이디어(5건), 우수 원리연구(2건), 우수 논문(1건)이 각각 발표됐다.
발표된 아이디어는 ‘암 레스트 메모리 시스템’, ‘차일드 부스터 시트’, ‘차량 시트 파워 롱 슬라이드 레일의 전원 및 신호전달 장치’, ‘사용 편의성 향상을 위한 2열 뉴 워크인 시스템’, ‘컨티뉴스 리클라이너 풀림방지 구조’ 등이다.
이어 ‘시트 사출물 강건 설계표준 연구’, ‘레일 작동력 해석 방법’ 등 우수 원리연구 2건, 우수 논문 ‘파워 시트 음색평가’가 각각 소개됐다.
2부에서는 시트연구실 및 코어연구실의 비전이 발표됐다.
또 우수 연구원 3명, 우수 원리연구 2명, 우수 신기술 2팀, 우수 논문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업무 개선 공모전, 우수 아이디어, 기술연구소 슬로건 등에 대한 현장투표 선정작에 대한 상도 주었다.
㈜다스 중앙연구소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테크포럼을 열어 1년간의 연구 성과물을 서로 공유하고 있다.
이날 송현섭 대표이사는 격려사를 통해 “다스는 카시트 및 코어부품 분야에서 새로운 개념의 시트 메커니즘으로 기술적 우위를 확보해 시장을 선점하는 글로벌 기업이다”며 “우리 연구진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밑바탕이 됐다”고 칭찬했다.
그는 이어 “주변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이럴 때일수록 신기술이 반전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오로지 신제품 개발과 신기술 개발만이 우리 다스가 나아갈 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다스의 특허는 올해 11월말 현재 총 출원 622건(국내 106건, 해외 516건)에 397건(국내 340건, 해외 57건)이 등록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