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금숙 씨.
‘마당 깊은 집’과 ‘불의 제전’을 비롯한 많은 작품을 발표하며 분단문학의 거장으로 우뚝한 김원일 소설가의 문학적 업적 계승과 통일된 미래를 염원하기 위해 ‘김원일 문화사업운영위원회’(회장 박희섭)에서 2018 년 제1회 ‘김원일 문학 신인상’을 제정했다.

올해 제1회 수상작으로 한금숙의 단편소설 ‘소풍’이 선정됐다.

본심 심사는 강영숙 소설가와 정홍수 평론가가 맡아줬다.

2019년 상반기에 공모 예정인 제2회 신인문학상은 대구광역시 중구청 주관으로 내년 2월께 근대화골목에 건립 예정인 김원일 소설가의 ‘마당 깊은 집’문학관에서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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