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에는 전찬걸 군수를 비롯해 장시원 울진군의회 의장과 지역 공공기관, 단체 등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 고장 내 직장 주소 갖기’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행사는 ‘인구는 울진군민의 힘 우리의 미래다’라는 구호제창과 함께 인구 지키기 희망과 실천을 담은 세레모니를 펼쳤다.
현장에서는 기관 단체장이 직접 참여하는 인구 지키기 서명 릴레이와 더불어 울진 읍내를 돌며 거리 홍보를 이어갔다.
전찬걸 군수는 “갈수록 저출산·고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인구 5만을 지켜내는데 전 행정력을 기울여나갈 것이다”면서 “군민들도 뜻을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