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기업 방문해 투자 협의·현안 검토 추진

경주시의회(위원장 윤병길)는 경제도시위원회 이동협 부위원장, 서호대 의원, 김태현 의원 등 3명이 전기차완성차 공장 경주유치를 위해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 전기차기업을 방문한다고 10일 밝혔다.

경주시의회를 대표해 중국을 방문한 의원들은 경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전기차완성차 공장의 경주유치를 위해 관계부서 공무원과 함께 중국 궈센그룹 산하 장쑤전기차회사를 방문했다.

의원들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한중 합작기업의 한국파트너사로 참여 예정인 기업과의 장쑤자동차 간 투자협의에 참석해 현안사항을 검토하고 외국기업의 경주유치에 대한 방안을 모색한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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