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보건소가 10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영주여자중학교 외 3개교를 직접 방문 청소년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및 구강관리교육을 실시한다.
영주시보건소는 10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영주여자중학교 외 3개교를 직접 방문 청소년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및 구강관리교육을 실시한다.

청소년 구강 보건사업은 구강관리가 소홀해지기 쉬운 시기에 발생하는 치아우식증, 치은염, 구취 등 청소년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있다.

이 같은 올바른 양치질 교육 및 개인별 구강건강 검진을 통해 올바른 구강관리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강관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중점 실시하는 불소도포는 치아표면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과 세균의 침범으로 약해진 부위를 단단하게 해준다.

또 충치균을 발생시키는 산의 작용을 억제시키고 원인균을 제거해 충치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다.

영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 시기의 올바른 구강관리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강보건교육과 개인별 불소도포를 통해 구강보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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