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 절도·도로교통법 위반 혐의 검거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1일 오후 11시 35분께 포항시 북구 창포동 인근 길가에서 술에 취해 시동이 걸린 다른 사람의 SUV 차량을 몰고 간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인근 우현동 한신사거리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차가 전복되는 사고가 나면서 적발됐다.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2%가 나왔다.
경찰 관계자는 “만취한 상태며 가슴 통증을 호소해 일단 귀가 후 다시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