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석)는 ‘2018년 하반기 일촌맺기 멘토링 프로그램’ 종결식을 최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일촌맺기 멘토링이란 지역 대학 상담·사회복지 전공 대학생을 활용해 포항Wee센터(실장 김미화)에 상담을 받고 종결된 청소년들과 1대 1로 연계해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포항Wee센터에서는 2010년부터 9년간 대학생 멘토가 Wee센터에서 연계된 청소년 멘티에게 정서·학습지원, 문화체험 등 다양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이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Wee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 정신건강을 지원하는 상담·교육·집단상담·멘토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상담서비스를 활발하게 운영, 지역 청소년 마음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것에 앞장설 방침이다.

김영석 교육장은 “포항Wee센터에서는 일촌맺기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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