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2일 대회의실에서 ‘2018 구미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종강식 및 특강’을 열었다.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 Wee센터는 12일 대회의실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구미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종강식 및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종강식에는 2018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구미지역 연합회의 활동 내용을 평가하고, 봉사활동에 많은 노력과 열정을 쏟은 우수회원을 격려했다.

이어서 ‘학교상담자의 마음리더십’을 주제로 한 김창오 강사(울산두남중고등학교)의 특강을 통해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활동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최원아 교육지원과장은 “앞으로도 고귀한 사랑을 실천하여 학생들의 마음속에 미래를 향한 아름다운 희망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주시기를 부탁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구미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1989년부터 시작해 올해 300여명의 회원이 집단상담을 통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성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 20개교의 30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우관계, 진로탐색, 자존감 향상 집단상담 프로그램 활동을 실시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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