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학대학교 병원의료경영과 학생들과 교수들이 지난 6일 ‘프로젝트 발표회’를 가진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과학대학교 병원의료경영과가 최근 평생교육원에서 교수와 재학생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젝트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황성윤 교수 등의 ‘CRM에 관한 연구’를 비롯해 학생들의 ‘병원에서의 2차 감염에 관한 연구’ 등 총 22개의 프로젝트가 발표됐다.

이날 프로젝트 발표회는 현장에서의 실무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연구 실적이며 앞으로 병원의료경영인으로서의 현장적응력 향상과 자질함양이 기대된다.

경북과학대 병원의료경영과는 학기 중 병원의료기관과 요양병원 등에서 봉사한 경험을 살려 매 학기 ‘프로젝트 발표회’를 열고 있다.

경북과학대 병원의료경영과 황성윤(학과장) 교수는 “프로젝트는 스스로 현장애로 과제를 해결하려는 가장 효율적인 교육과정실천 프로그램”이라며 “병원의료현장에서의 관심과 지원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향후 이를 통한 현장교육 시너지 효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