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팔공산 에밀리아 호텔서 친절서비스·스피치 교육

역대 영양고추아가씨들의 모임인 금낭회를 대상으로 영양군이 역량강화 워크숍을 하고 있다.
영양군 우수 농·특산물 홍보사절단으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전문적인 역량과 고품격 자질 함양을 위해 역대 영양고추아가씨를 대상으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 동안 대구 팔공산 에밀리아 호텔에서 ‘2018년 영양고추아가씨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올해 선발된 새내기 영양고추아가씨 진 박보경 양을 비롯해 전국에서 활동 중인 전·현직 30여 명의 역대 고추아가씨들이 참석해 메이크업, 명품 공감 스피치, 드라이플라워 등의 교육으로 영양군 홍보사절단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품위와 자질을 견고히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서 친절서비스와 스피치 교육 등을 이수한 역대 고추아가씨들은 앞으로 타 지역과 차별화된 영양군 농·특산물 홍보활동으로 영양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역대 영양고추아가씨 모임인 금낭회 김승미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추아가씨 선후배 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됐고 앞으로 영양군 홍보 대사라는 사명감으로 영양군 농·특산물 홍보에 더욱 노력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명품 영양군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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