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욱현 영주시장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왼쪽부터 배형숙 영주시지구협의회장, 장욱현 영주시장, 강보영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김자여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부회장, 황순금 적십자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 부회장)
영주시는 장욱현 영주시장과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 강보영 회장 및 적십자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 임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오전 시장실에서 열린 이번 특별회비 전달식은 지난 1일부터 시작된 2019년 적십자 회비 집중모금기간에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적십자 회비 집중모금기간은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로 고지서, 신용카드, 휴대폰 결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고 법정 기부금으로 납부금액의 15%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처럼 뜻깊고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많은 시민들이 적십자 회비 모금에 동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내년도 적십자 회비 모금 목표액을 전년도 수준인 1억2300여만 원으로 정하고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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