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일대 한정엽 씨가 ‘2018년 벤처창업진흥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경일대.
경일대(총장 정현태) 창업지원단 칠곡군 중장년기술창업센터의 한정엽 총괄매니저가 최근 서울 GS타워에서 열린 ‘2018년 벤처창업진흥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정엽 총괄매니저는 경일대 창업지원단에서 2013년부터 6년 간 칠곡군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지원사업을 운영해왔다. 칠곡군을 비롯한 대구·경북권역 중장년 창업자를 발굴해 상담·컨설팅·창업기업 정부포상 추천·정부지원사업 연계 등을 통한 중장년 기술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 총괄매니저는 “사업 초기 스타트업 중장년 기술창업자 지원에 도와주신 경일대와 칠곡군의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중장년 지식서비스 창업활성화 및 창업생태계 인프라 조성에 역할을 다할 것이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경일대는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 지정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등급 및 8년 연속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경일대 창업지원단에서 운영하는 칠곡군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최근 3년 연속 전구 최고 S등급을 받은 바 있으며, 대구·경북의 만 40세 이상 중장년 (예비)기술창업자 발굴부터 지원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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