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서한은 지난 15일 본사에서 ‘2018년도 대구·경북지역 우수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주)서한은 지난 15일 본사에서 ‘2018년도 대구·경북지역 우수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시상식에는 지역 내 우수인재로 선정된 장학생 100명을 비롯해 학부모 및 교사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서한은 2006년부터 대구·경북지역 내 우수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지원하고 이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목적으로 장학재단을 설립해 대구교육청과 경북교육청을 통해 재능은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추천받아 해마다 장학금을 수여해 왔다.

이번 장학사업으로 장학생 460명, 대구 경북 내 중고등학교 발전기금, 대구교육청 인재육성장학재단 등 6억20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로써 (주)서한은 총 장학생 1830명에게 장학금 20억 원, 대구교육청과 지원사업인 1사1교 악기 기부, 인문도서기부, 인재육성장학재단 기부 등 총 25억 원을 지역 내 인재양성 및 사회공헌사업에 전달하며 사회공헌사업에 선두자 역할을 하고 있다.

(주)서한 조종수 대표이사는 “장학생 여러분들을 축하하고 이들이 어엿한 한 사람의 사회구성원이 돼 미래로 새롭게 도약하는 모습을 그리며, 우리학생들이 미래의 꿈과 호기심, 열정과 사랑을 늘 간직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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