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숙 우수지도자상·김봉선 통합체육 우수교사상
올 한해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확산에 노력한 지도자와 교사를 대상으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안현숙 지도자는‘2018 발달장애인 생활체육 티볼교실’로 우수지도자로 선정돼 상금 50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김봉선 교사는 ‘동행, 함께하는 즐거움’의 주제로 한 통합체육 프로그램으로 우수교사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전국 1위)과 함께 해외연수 기회를 받게 됐다.
경북도장애인체육회는 올해 총사업비 3억4000만원을 투입해 106개소 4434명의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사업을 펼쳤다.
또 내년에도 장애인생활체육지원에서 더욱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장애인이 행복한 경상북도 만들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경북도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장애인체육의 우수사례와 경험들을 각 기관 및 단체와 함께 공유하여 장애인체육의 저변 확대와 사회통합을 이루는데 기여를 하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