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단체 및 자원봉사자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경산시.
경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최영조 경산시장, 도·시의원, 자원봉사단체 및 자원봉사자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자원봉사자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는 ‘자원봉사자 대회’는 한 해 동안 고생한 자원봉사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고 있다.

올해는 ‘자원봉사로 나누는 행복, 따스함으로 물드는 경산’을 주제로 1부 기념식에는 우수자원봉사자 표창, 활동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는 자원봉사자 화합 한마당을 진행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2018 자원봉사자 대회’는 경산에서 개최되는 2019 도민체전을 맞이해 성공적인 도민체전을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결의를 다졌다.

서한식 경산시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은 “행복 경산을 만들기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착한나눔이 1등 경산을 만든다”며 “2019년에도 지역을 위해 많은 나눔을 펼쳐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이 경북 자원봉사 최우수 지역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다 여러분들의 진심 어린 나눔 덕분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19년에도 많은 곳에 사랑을 뿌려주시기를 부탁한다”며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나눔우체통’은 누적 기부가 1000박스로 독거노인가정, 소외계층가정 등 많은 곳에 전달됐으며 특히 지난해 포항지진피해 지역의 이재민들에게 전달, 위로의 손길을 전했다.

경산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단체 및 자원봉사자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경산시.
경산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단체 및 자원봉사자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경산시.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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