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사회, 유자차·율무·커피·사탕·떡 등 전하며 동참
거리찬양은 30여 명의 청년과 박석진 목사(포항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 김세범 청년부 담당목사, 권사회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7시 30분까지 이어졌다.
이날 청년들은 ‘나를 세상에 빛으로’ ‘아주 먼 옛날 하늘에서는’ ‘천사들의 노래가’ ‘천사 찬송하기를’ ‘주님의 영광 나타나셨네’ ‘영광 가장 높은 곳에’ ‘왕의 왕 주의 주’ ‘참 반가운 성도여’ ‘온 세상 창조주’ ‘찬양하세’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등을 워십을 겸해 불렀고, 삼삼오오 모여든 시민들은 환호와 박수를 보내며 호응했다.
또 이 교회 권사회(회장 김숙녀) 회원들은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유자차와 율무, 커피, 사탕, 떡, 귤 등을 나눠주며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인 이웃사랑을 전했다.
박석진 목사는 "주님의 영광을 위해 기꺼이 시간을 낸 새벽이슬 같은 청년들과 장로님, 권사님들이 감사하다"며 "열방의 복음화를 위해 크게 쓰임 받는 청년들이 될 줄 믿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