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예산안, 조례안·일반안건 등 의결
시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중 ‘2019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영 계획안’과 ‘경산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12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의결했다.
최종 의결된 2019년 예산 규모는 9442억 원으로 2018년도 본예산 9270억 원 보다 172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세입분야는 일반회계, 특별회계 모두 원안 가결됐다. 조정내역은 일반회계 세출분야에서 67건, 58억9500만 원을 삭감했고, 특별회계 세출 분야는 원안가결 했다.
또 경산시의회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회위원회는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 경산시직장어린이집을 방문해 운영사항을 점검, 산업·건설위원회는 경산시 CCTV종합관제센터와 용성면 유기동물보호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운영실태를 보고받고 개선사항이나 문제점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강수명 의장은 “이번 정례회 회기동안 2019년도 예산안과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의·의결 등 의정활동에 적극 노력해 준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들의 노고에 대해 감 드리며 연말연시에 소외된 이가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