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건설부분 삼화건설㈜ 전영수 대표이사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경식 도의회 의장, 지역 의원 등을 비롯해 도내 건설관련 5개 단체(종합건설, 전문건설, 기계설비건설, 건축사회, 주택건설) 회원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변화와 혁신의 새로운 바람으로 경북건설의 더 큰 도약을 함께 이끌어 갈 것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5회째를 맞은 건설인상은 지역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지역 건설인들을 발굴해 사기를 진작하고 올바른 건설 산업 문화 확산을 위하여 시상하는 경북 건설인 최고영예의 상이다.
올해는 △종합건설부문 삼화건설(주) 전영수 대표이사 △전문건설부문 대혁산업(주) 이상혁 대표이사 △기계설비건설부문 청구이엔지(주) 김영철 대표이사 △건축사부문 다보건축사 사무소 배소현 대표 △ 주택건설부문 삼구건설 최병호 대표이사가 각각 수상했다.
시상식에 앞서 평소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온 지역 건설단체는 이웃사랑 성금 475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변화, 혁신의 새로운 바람으로 지역 건설산업의 더 큰 도약을 기대한다”며 “경북만의 저력과 뚝심으로 다시 대한민국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