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전국영어한마당 축제가 영천시교육문화센터에서 열렸다.
2018 전국영어한마당축제가 지난 15일 초·중학생 40팀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 교육문화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영천시가 후원하고 대구경북영어마을이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소통능력과 영어자신감 향상을 위해 열렸다.

이날 대회는 영어스피치, 초등 동화구연, 중등 K-팝 경연 등 다채롭게 열렸으며 관람객을 대상으로는 영어골든벨, 마술쇼 등을 운영해 영어를 몸으로 익힐 수 있는 체험축제가 됐다.

대회 결과 대상은 △초등부 스피치 조민서(대구 동도초 3년) △초등부 동화구연 최승은(안동 영호초 4년) △중등부 스피치 성주영(대구 수성중 1년) △중등부 K-Pop 조승민·김정은·조승연·김준현·홍성찬(구미 광평중 3년)팀이 수상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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