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티엔에스 권태욱 대표가 청송군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명성티엔에스 권태욱 대표가 청송군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권 대표는 “출향인으로 고향 청송을 위해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을 항상 지니고 있었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고향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정성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잘 쓰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청송군이 후원하는 ‘희망2019나눔캠페인’으로 접수해 내년 청송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복지사업의 재원으로 활용된다.

한편, ㈜명성티엔에스는 2001년 10월 설립, 섬유제조설비를 시작으로 2006년부터는 디스플레이 설비분야로 사업을 확대해 2010년에는 2차전지(리튬 배터리) 분리막 설비를 개발해 국내 유일의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특히 올해 9월에는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2018년 대구시 중소기업대상’에 선정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이창진 기자
이창진 기자 cjlee@kyongbuk.co.kr

청송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