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중년여성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영주시 보건소가 청소년, 대학생을 대상으로 행복키움 감사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있다.
영주시보건소가 어르신과 중년여성의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한 ‘행복키움 감사프로그램’이 큰 호응 속에서 마무리 됐다.

18일 영주시 보건소에 따르면 행복 키움 감사 프로그램은 홍주은 교수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개발 자기 이해, 상한 감정 회복, 감사 표현과 훈련 등 총 6회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 학령기와 청소년, 대학생, 성인, 어르신 등 생애주기별 대상군에게 적용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문제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지역 어르신, 대학생, 고등학생, 중년여성 등 각 그룹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홍주은 교수에 의해서 진행됐다.

한편 시 보건소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대상자들과 지난 11월 행복키움 감사프로그램 세미나를 개최해 프로그램 참여 소감 발표 및 프로그램 발전방향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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