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총회서 주요사업 계획 밝혀

군위군에 있는 군위 축협(조합장 김진열)은 최근 본점 대회의실에서 2018년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18일 군위 축협에 따르면 올해 불볕더위과 집중호우로 축산농가 가축 질병 차단방역지원에 소독용 생석회를 지원하는 등 조합원 생산성 향상에 주력했으며, 축산 신기술 보급과 상시 양축 관리를 위한 축산농가 컨설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축산학회에서 논문발표 최우수상 수상으로 축산기술 선도조합으로서의 위상을 높여 조합원의 자긍심을 높였다.

내년도에 주요사업으로는 △경제사업에 174억여 원 증가한 1487억 원 △상호금융 예수금은 150억 원 증가한 1837억 원 △대출금은 125억 원 증가한 1504억 원 △정책대출금은 27억 원 증가한 297억 원 △보험료는 6억 원 증가한 54억 원 등 올해보다 482억 원 늘어난 총 5179억 원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조합원 영농자재지원·조합원 자녀 장학금지원, 축산농가 실무교육 및 컨설팅교육 등 농업인 실익사업 지원을 위해 올해보다 7000여만 원 증가한 10억 원의 교육지원사업을 하고 16억여 원의 당기순이익을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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