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시책 현실화 방안 발표회
봉화군은 지난 18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군정 제안시책 활성화 방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는 엄태항 군수를 비롯해 각 실·과·소장, 팀장,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달 개최된 스터디그룹 발표대회와 군정 주요시책 활성화 발표회 시 제안된 총 29개 시책에 대해 현실화 방안을 발표하고 군정발전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논의된 주요 시책으로는 내년도 국비가 확정된 국립문화재수리재료센터 주변개발 방안, 재생에너지 태양광 발전사업, 테마 전원주택단지 조성 등이며, 본청 담당부서에서 직원 간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실현가능 여부, 개선방안 등 사업추진의 현실화 방안을 제시했다.

엄태항 군수는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말이 있듯이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고 함께 고민하면 봉화군정은 더욱 발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가져 직원들의 군정 참여도를 높이고 다양한 시책이 발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문산 기자
박문산 기자 parkms@kyongbuk.com

봉화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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