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지역민과의 융화 및 갈등관리’라는 주제로 소통 및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귀농 귀촌인 만남의 날을 가졌다.
영주시는 귀농·귀촌인들이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고 지역민과의 융화를 위한 특강과 귀농인의 성공사례 발표, 재능나눔 축하공연 등 귀농·귀촌인 만남의 날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영주시 귀농 귀촌 연합회는 지난 17일 저녁 그랜드 컨벤션웨딩에서 ‘지역민과의 융화 및 갈등관리’라는 주제로 소통 및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 행사는 귀농·귀촌 성공 및 정착과정에 있는 귀농 귀촌인을 격려하기 위한 환영 만찬과 각 읍면 단위로 귀농·귀촌인과 내빈이 함께 축하공연을 펼쳐 친목을 다졌다.

특히 귀농 귀촌인 만남의 날 행사는 올해로 4회째 운영되고 있으며 고령화되어 가는 농촌과 지방소멸에 직면한 지자체에 지역 경제 활성화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장욱현 시장을 비롯해 영주시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귀농 귀촌인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청취 그 의의를 더 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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