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업고등학교와 캐나다 프레이저밸리대학교(이하 UFV)가 해외직업교육과정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금오공고
금오공업고등학교는 최근 캐나다 프레이저밸리대학교(이하 UFV)와 해외직업교육과정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으로 용접훈련센터, 자동화 로보틱스 훈련센터, 기술영어 훈련센터 등 총 3개의 금오공고-UFV 교육과정 공동운영 센터가 설치됐다.

현재 금오공고-UFV 해외직업교육과정은 Automation & Robotics program(자동화&로보틱스 과정)과 Welding Program(용접 과정)을 운영 중이며, 총 40명의 학생이 2개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해외직업교육과정은 금오공고에서 1, 2학년을 수료하고, 수료한 학점을 캐나다 UFV와 연계해 3학년이 되면 캐나다 UFV 대학에서 8개월간 기술학습을 하고, 해외취업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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