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문화원이 칠곡군민회관 강당에서 2018칠곡문화학교 수료식 및 작품발표회를 가졌다.
칠곡문화원은 지난 14일 칠곡군민회관 강당에서 칠곡문화학교 수료식을 가졌다.

이 날 수료식에는 서문환 부군수, 이재호 의장을 비롯해 사회단체장과 문화회원, 수료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문화학교 14개반 각 반 반장이 253명 수료생을 대표해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9개월간의 과정을 빠짐없이 개근한 5명의 교육생에게 개근상을 수여했다.

또 수강생 상호간의 화합과 문화학교 운영발전에 기여한 교육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료식에 이어 댄스스포츠, 대학경장 성독, 가야금 병창, 한국무용, 풍물반의 삼도사물놀이 등 발표회가 이어졌다.

김윤오 문화원장은 “교육생들의 빛나는 기량을 지도해주신 강사님들의 노고와 문화원에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지역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문화학교는 이날 수료식을 끝으로 2018년 교육과정을 마무리하고 2019년 2월 신청접수를 받아 3월 2일부터 새 학기를 시작한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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