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예산 5823억 의결

제229회 울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가 3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치고 19일 폐회했다.

이번 회기에는 내년도 예산안과 2018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 신한울 3, 4호기 약속 원전 건설재개 촉구 결의문, 조례안 10건 등을 의결했다.

군 의회는 집행부가 제출한 내년도 본예산 일반회계 3735억 원, 특별회계 1850억 원, 2019년도 지방공기업 상수도사업 특별 회계 238억 원 등 총 5823억 원을 의결하고, 금강송주 가공사업장 시설 개선과 체험장 조성 등 총 8건 14억4000만 원을 삭감했다.

장시원 울진군의회 의장은 “다가오는 기해년 새해 군의회는 모든 의정활동의 가치를 군민의 행복에 두고 군민의 권익보호와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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