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헌신 공로

▲ 임종대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군위군협의회장
임종대(사진)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군위군협의회장이 지역 새마을 운동에 헌신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임 회장은 지난 17일 경주 체육관에서 열린 ‘2018 경북도 새마을 대회’에서 이철우 도지사로부터 표창을 전수 받았다.

임 회장은 2012년부터 군위군 새마을회 이사로 활동하며 폐기물 수거를 통한 환경정비사업, 태극기와 새마을 기 보급에 앞장서 왔다.

특히, 2015년 군위군 새마을회에 직장·공장 새마을운동협의회를 창립해 초대회장을 맡아 직장 내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 확산과 봉사활동에 힘써 왔다.

또, ‘클린 경북 만들기’를 비롯해 녹색 생활실천 등의 새마을정신을 널리 보급·확대하는 한편, 대한민국 청년봉사단 ‘단비처럼’ 경북 회장을 맡으며 21세기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주도했다.

임종대 회장은 “새마을 정신은 직장, 마을, 지역 공동체는 물론 나라 전체의 동력이 되는 운동으로 확신 한다”며 “이 표창은 대표로서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알고 앞으로도 지역 새마을 운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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