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2018년 경상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영주시보건소가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김인석 건강관리과장(오른쪽 두번째)이 상장을 받고 있다.
경북 영주시보건소는 19일 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2018년 경상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 25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의 적정성, 핵심성과 및 성과계획의 적정성, 사업운영의 충실성, 자체점검 및 성과달성, 우수사례 등 6개 항목 10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이에 따라 영주시보건소는 사업의 적정성 뿐만 아니라 핵심사업인 범시민 걷기프로젝트의 걷기지도자 양성, 어린이스쿨워킹데이, 건강아파트 만들기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19일 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2018년 경상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영주시보건소가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김인석 건강관리과장, 박복수 주무관.
이에 앞서 지난 5월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18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도 추진전략 우수기관상 수상으로 올 한해 보건복지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한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사업추진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지난 13일 2018년 경북금연지원센터 성과대회에서도 시민들을 위한 금연지원서비스 및 적극적인 금연캠프 연계로 우수기관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김인석 건강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시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하고 차별화된 건강증진사업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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