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총 14회에 걸쳐 2105명에게 아웃 리치 활동을 했다.

19일 주민생활지원과 여성청소년 담당에 따르면 아웃리치란 센터 및 청소년전화 1388을 홍보하고, 위기 (가능) 청소년 발견, 보호 및 지원하는 활동이다.

올해 아웃리치 활동에서는 군위군민 체육대회, 여성대학 수료식 등에 참여해 다양한 대상층에 센터와 청소년 전화 1388을 홍보해 청소년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높였다.

또한, 활동마다 청소년의 직접적인 의견, 고민을 들을 수 있는 선호도 조사, 고민상담을 해 상담센터의 심리적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손숙희 여성청소년 담당은 “청소년들을 위한 아웃리치 활동을 내실 있게 잘 운영해 내년에도 관내 청소년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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