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소방서 직원들이 부상자를 구조하고 있다. 김천소방서
19일 오후 2시 20분께 김천시 양천동 김천중앙고 앞 도로에서 구성면에서 김천 시내 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시내버스가 가로수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승객 2명과 운전기사 등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김천소방서는 구조대와 3개 구급대 등이 출동해 부상자를 구조했다.

경찰은 사고 시내버스 운전기사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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