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는 지난 19일 교내 만나관 3층에서 간호학부 차경미 교수의 정년퇴임 감사예배를 가졌다.

차경미 교수는 고려대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등에서 석사·박사를 취득하고 1978년 선린대 전신인 포항간호전문대학에서 전임강사로 교직을 시작해 선린대에서 33년 2개월 동안 보건·간호인력을 배출하는 산파 역할을 담당했다.

차경미 교수는 “27세 젊은 나이에 선린대에 첫발을 내딛인 날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그 동안 사랑과 격려로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퇴임하면서도 선린의 든든한 후원자로 남겠다”고 퇴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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