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감사 461건 결과보고 채택

안동시의회 제2차 정례회가 1달간의 일정을 마치고 19일 폐회됐다.
안동시의회는 지난달 20일부터 30일간 진행된 제201회 안동시의회(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12월 19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11월 21일부터 12월 11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해 집행부의 2018년도 주요업무성과와 2019년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시정 81건, 촉구 197건, 건의 183건 등 총 461건의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특히 집행부가 제출한 2019년도 예산안에 대해서는 각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와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개회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총 50건, 47억 6000여만 원을 삭감해 내부유보금으로 편성 조치했다.

마지막 날인 19일은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각 상임위원회에서 회부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을 비롯해 4건의 의원발의 조례와 안동시 행정기구설치 조례 일부 개정조례 안 등 총 9건의 안건을 의결한 후 폐회했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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