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CYS-Net 조직인 운영위원회, 실행위원회, 1388청소년지원단과 더불어 봉사조직인 상담자원봉사자, 솔리언또래상담자, 꿈드림청소년단, 상담교사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2018년 한 해 동안 추진한 CYS-NET 운영구축에 따른 청소년 상담과 지원 등 전반적인 사업실적에 대한 보고와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상담자원봉사자와 모범청소년에 대한 표창, 센터내 팀별 사업보고 및 청소년 멘토 외 6명의 활동 소감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김교영 자치행정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학교, 교육청, 경찰서, 의료시설 등 필수연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한마음 한뜻으로 위기 아동 청소년에게 서비스를 적시적으로 제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CYS-Net 이란 Community Youth Safety-Net의 약자로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해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서 가정과 사회로 복귀하는 것을 지원하는 사회안전망(Network)을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