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각종 의안을 심의 의결과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2019년도 본예산 및 2018년도 제3차 추경예산을 심의 의결했다.
먼저 정례회 기간 중 의원 발의 및 집행기관이 제출한 각종 조례안을 비롯한 동의안, 2019년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1차 변경안 등 총 31건의 의안을 심사 의결했다.
이번에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 집행기관의 행정사무 처리사항을 세밀하게 살펴보고 그 결과 시정요구 47건, 처리요구 34건, 건의 7건 등 총 88건의 지적사항을 채택했다.
이어, 2019년도 본예산안과 2018년도 제3회 추경 예산안을 심의 심의하고 불요불급한 예산을 삭감하고 민생생활 안정에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당초 예산안에서 133억 원을 삼각 의결했다.
이중호 의장은 “이번 정례회를 통해 2018년도 시정 전반에 대해 살펴보는 동시에 내년도 지역 살림을 위해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내년에도 시의원 전체는 지역 발전과 시민복리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