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이 지난 9월부터 경남, 경북지역의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사업에서 ‘자양면 복지회관 건립사업’이 최종 우수사업으로 선정, 2019년부터 3년간 1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에 시는 자양면사무소 뒤편 부지에 2021년까지 지상 3층 규모로 친환경적인 자양면 복지회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인해 그동안 각종 행위제한 등 피해를 감수한 자양면 주민들이 이번에 복지회관 건립사업에 선정돼 기쁘다”고 말했다.